#간첩
기록 14건 · 처음부터 지금까지
독일 스테이크하우스 상속녀 간첩 스캔들 재판
독일 스테이크하우스 상속녀가 연루된 대형 간첩 스캔들의 재판이 열리고 있다.
중국인 유학생 해군기지·항모 드론 불법 촬영 사건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와 항공모함을 드론으로 불법 촬영한 중국인 유학생에게 2심도 실형이 선고됐다.
재일동포 학원침투 간첩단 조작 사건
1975년 11월 부산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재일교포 유학생 김오자 씨가 '재일동포 학원침투 북괴간첩단' 사건의 주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수사기관은 재일동포 13명을 포함해 대학생 21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씨는 중앙정보부로 연행돼 영장 없이 1개월간 불법 구금된 상태에서 수사를 받았다고 재판부는 밝혔습니다.
수지 김 사건
대한민국 기업체 주재원이었던 남편이 1987년 1월 홍콩에서 아내를 살해했습니다. 이후 남편은 월북을 시도했으며, 당시 정부는 이를 '여간첩 남편 납북기도사건'으로 발표했습니다. 사건은 기자회견과 언론 보도를 통해 간첩 사건처럼 알려졌습니다.
일심회 사건
2006년 10월 서울중앙지검은 '일심회'라는 단체를 북조선 공작원과 접촉한 혐의로 관련자들을 체포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민주노동당 간부 등이 추가로 구속됐고, 이 사건으로 당시 국가정보원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피의자 측과 국가보안법 폐지론자들은 일심회의 실체를 부정하며 이 사건을 국가보안법에 의한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왕재산 사건
북한 225국의 지령을 받아 간첩 행위를 한 혐의로 김덕용 외 5명이 기소된 사건입니다. 2011년 7월 IT업체 대표 김모씨가 구속되었고, 이후 같은 조직 관련자들이 잇따라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반국가단체 '왕재산'을 결성해 국내 정치동향과 군사정보를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일 교포 간첩 조작 의혹 사건
재일 한국인 유학생이었던 피해자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재학 중이던 1983년, 조총련이 운영하는 일본 학교법인 간첩 활동에 연루됐다는 혐의로 국군보안사령부에 연행됐습니다. 이후 고문을 받고 기소·처벌됐습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2009년 조사를 시작했으며, 관련자 사망으로 간첩행위 지시 여부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보안사의 고문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남조선해방전략당 사건
1968년 중앙정보부가 통일혁명당 사건을 수사하던 중 진보경제학자 등 13명을 강제 연행했습니다. 이들은 30~53일간 불법구금되어 고문과 가혹행위 속에서 허위 진술을 강요받았습니다. 중앙정보부는 이들의 친목모임을 '남조선해방전략당'이라 하며 '간첩사건'으로 발표했습니다.
오송회 사건
1982년 11월 25일 전라북도 군산제일고등학교 전·현직 교사 9명이 '오송회'라는 반국가단체를 구성했다는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교사들의 모임과 수업 중 발언을 이적·찬양 행위로 보았으나, 이들의 모임은 독서모임과 시국토론이 전부였습니다. 이 사건은 1980년대 대표적인 용공조작사건으로 기록됩니다.
중부지역당 사건
199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둔 10월 6일 국가안전기획부가 '남로당 이후 최대 간첩단 사건'이라고 주장하며 95여명을 간첩 혐의로 적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안기부는 이 가운데 62명을 구속하고 300여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선거 국면에서 여론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동백림 사건
1967년 7월 8일 중앙정보부가 발표한 간첩단 사건입니다. 중앙정보부는 독일과 프랑스에 거주하던 유학생과 교민 194명이 동베를린의 북한 대사관과 평양을 드나들며 간첩교육을 받고 대남적화활동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작곡가 윤이상, 화가 이응노, 시인 천상병 등도 연루되어 고문을 당했습니다.
대한항공 YS-11기 납북 사건
1969년 12월 11일 강릉에서 서울로 향하던 대한항공 YS-11 국내선 여객기가 승객으로 위장한 간첩에 의해 공중 납치됐습니다. 여객기는 북한의 선덕비행장에 강제 착륙했습니다. 북한은 이후 일부 승객과 승무원을 송환하겠다고 했으나, 승무원 일부와 승객 일부는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속초 잠수정 침투 사건
1998년 6월 22일 새벽, 속초 동쪽 해상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유고급 잠수정이 조업 중이던 대한민국 어민에게 발견되어 신고됐습니다. 대한민국 해군이 잠수정을 예인했으나 잠수정은 다시 침몰했고, 이후 인양된 내부에서 승조원과 공작원 9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 사건
1968년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장공비 120명이 울진과 삼척 지역에 침투했습니다. 침투 세력은 약 2개월간 게릴라전을 벌였고, 같은 해 12월 28일 국군과 경찰, 예비군의 토벌로 소탕됐습니다. 이는 한국전쟁 휴전 이후 최대 규모의 도발로 기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