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회 사건
2006년 10월 서울중앙지검은 '일심회'를 둘러싸고 북조선 공작원과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의심을 받는 사람들을 검거했다. 조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노동당 소속 간부 등도 뒤이어 구속 조치를 받았고, 당시 국가정보원장은 이 사안과 얽혀 사퇴 뜻을 내비쳤다. 피의자 측과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구하는 쪽은 일심회가 실체가 없는 조직이라고 주장하며, 이번 수사를 국보법을 앞세운 억압으로 평가했다.
타임라인 기록 5개
- 2006년 10월 24일보도됨
관련자 검거
서울지검 공안1부가 중국 땅에서 북조선 공작원을 만났다는 의심으로 사람들을 잡아들였다. 민주노동당은 근거가 되는 세부 정황이 밝혀지지 않았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 2006년 10월 27일보도됨
김승규 원장의 사직 표명
일심회 수사가 진행되던 시기, 김승규 국정원장이 자리에서 물러날 뜻을 알렸다. 청와대 압박이 있었다는 주장과 스스로 결정했다는 설명이 대립했다.
- 2007년 12월 13일보도됨
상고심 판결 마무리
장민호 등 피고인들에 대해 대법원이 원심 선고를 그대로 유지하는 결론을 냈다. 또한 북조선을 반국가단체로 본 판단과 국보법이 합헌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 2008년 2월 3일보도됨
당대회 제명안 무산
민주노동당 전당대회에는 일심회 관련자를 당에서 내쫓는 조항이 포함된 혁신안이 상정됐다. 그러나 수정동의안이 먼저 통과되면서 제명 방안은 효력을 얻지 못했다. 그 뒤 노회찬 등은 탈당해 진보신당을 만들었다.
- 2017년 4월 23일보도됨
토론회 발언 두고 공방
대선 세 번째 텔레비전 토론회에서 홍준표 후보는 일심회 사건이 실제보다 가볍게 다뤄졌다는 의구심을 제기했다. 김은성 전 국정원 차장도 이 문제와 연결된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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