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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잠수정 침투 사건

다른 이름: 속초 잠수정 침투 사고 · 속초 잠수정 사건

1998년 6월 22일 새벽, 속초 동쪽 바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소속 유고급 잠수정이 조업 중이던 우리 어민에게 발견돼 신고됐다. 해군이 잠수정을 예인했으나 잠수정은 다시 가라앉았고, 이후 인양된 선체 안에서 승조원과 공작원 9명이 숨진 채 확인됐다.

그래서 지금은?시신 9구는 1998년 7월 3일 판문점을 거쳐 송환됐다. 잠수정 내부에서 유류품 203종 1,388점이 발견된 것으로 보도됐다. 북한은 침투 사실을 인정하거나 사과하지 않았다.

타임라인 기록 7개

  1. 1998년 6월 22일보도됨

    잠수정 최초 발견·신고

    유자망 그물을 살피던 어선이 속초 동쪽 바다에서 천천히 움직이는 잠수함을 보고 속초어업무선국에 알렸다. 이어 인근에서 조업하던 다른 어선이 프로펠러가 그물에 엉킨 잠수함을 확인하고 신고했다.

  2. 1998년 6월보도됨

    잠수정 재침몰

    잠수정은 동해 앞바다로 옮겨져 대기하던 중 다시 가라앉았다.

  3. 1998년 6월 22일보도됨

    군·해경 출동

    동해안 초소에 비상경계령이 발령됐다. 해군 대잠 헬기와 해양경찰정, 해군 전투정이 현장으로 향했고, 같은 날 오전 6시 10분 잠수정의 선체가 확인됐다.

  4. 1998년 6월 22일보도됨

    잠수정 예인 개시

    같은 날 오전 7시 35분, 우리 해군이 잠수정을 예인하기 시작했다.

  5. 1998년 6월 23일보도됨

    투항 권고 무응답

    23일 새벽, 선체를 두드려 봤지만 응답이 없었다. 예인 도중 수면에 떠오른 통신 부표는 해군이 모함과 교신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고 잘라냈다. 이후 수중통신기로 투항을 권했으나 답이 없었다.

  6. 1998년 6월 26일보도됨

    잠수정 재인양·내부 확인

    잠수정은 25일 밤부터 26일 오전 사이에 다시 끌어올려졌다. 선내에서 승조원과 공작원 9명이 피를 흘리거나 총상을 입은 상태로 숨져 있는 것이 확인됐다.

  7. 1998년 7월 3일보도됨

    시신 9구 송환

    북한 측의 침투 사실 인정과 사과는 없었다. 우리 정부는 인도주의 원칙을 따라 9구의 시신을 판문점 통로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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