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기록 18건 · 처음부터 지금까지
2025년 대한민국 산불
2025년 3월 영남, 충청, 호남 지방에서 여러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고온건조한 날씨와 강풍 속에서 실화 등 사람에 의한 발화로 불이 커졌으며, 산청 산불과 경상북도 산불이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되었습니다. 소실 면적은 약 104,788ha로 역대 최대 규모였고, 32명이 사망하고 54명이 부상했습니다.
태풍 산산 (2024년)
2024년 8월 마리아나 제도 부근에서 발달한 태풍 산산은 류큐 열도를 지나며 강도가 최고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후 규슈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에 상륙해 시코쿠와 혼슈를 거쳐 9월 1일 소멸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일본 여러 지역에서 대피령, 교통 운휴, 정전과 주택 피해가 발생했고 제주도에도 폭우가 내렸습니다.
2023년 태풍 카눈
2023년 제6호 태풍 카눈은 태평양 해상의 작은 저기압에서 시작되어 8월 1일 필리핀해에서 급격히 발달했습니다. 오키나와 제도와 일본 본토를 거쳐 한반도에 상륙했으며, 한반도에서는 거제 인근에 상륙한 뒤 내륙에 들어서며 급격히 약해져 소멸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여러 항공편이 결항되고 전국에서 많은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태풍 다이너
1987년 발생한 태풍 제12호 다이너는 대한민국에 피해를 냈습니다. 이 태풍으로 34명이 사망하고 39명이 실종됐습니다. 동해안과 남해안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었으며, 부산과 울산에서는 순간최대풍속 역대 1위 기록이 세워졌습니다.
2020년 고성 산불
2020년 5월 1일 오후 8시 21분경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에서 시작된 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졌습니다. 동해안의 양간지풍으로 강풍이 불면서 확산됐고, 소방당국은 소방 동원령과 화재 대응 3단계를 발령해 대응했습니다. 주민과 군 장병은 인근 체육관과 초등학교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태풍 미탁 (2019년) 피해
2019년 9월 28일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18호 태풍 미탁은 9월 30일 최성기를 맞은 뒤 10월 1일 중국 저장성 연안에서 급약화됐습니다. 이후 북동진해 10월 2일 제주도에 최근접했고, 같은 날 밤 전라남도 해남군 육상에 상륙했습니다. 강풍과 폭우로 산사태와 주택 침수·붕괴가 잇따랐습니다.
태풍 링링 (2019년)
2019년 9월 2일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열대폭풍으로 발생한 제13호 태풍 링링은 일본 미야코지마시를 관통한 뒤 동중국해에서 최성기 세력에 이르렀습니다. 이후 대한민국 서해상을 거쳐 9월 7일 북한 황해남도 옹진군에 상륙했고, 9월 8일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습니다. 상륙 당시 북한에 상륙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태풍이었습니다.
2019년 강원도 산불
2019년 4월 4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고성군과 속초시 등지로 잇따라 번졌습니다. 4월 4일 저녁 고성군 토성면 도로변 전선에서 불꽃이 일어나 시작됐으며, 초속 30m에 이르는 강풍으로 초기 진화에 실패하고 고성군 읍내까지 확산됐습니다. 이 산불로 대피령과 학교 휴업령, 정전과 통신 장애가 이어졌습니다.
태풍 다나스 (2013년)
2013년 10월 4일 괌 북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24호 태풍 다나스는 북서진하며 급발달해 10월 7일 오키나와 부근에서 중심기압 935hPa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최성기를 맞았습니다. 이후 약화되어 10월 8일 제주도에 근접했고, 대한해협과 일본 대마도를 지나 10월 9일 동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습니다. 일본과 대한민국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태풍 볼라벤
2012년 8월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한 제15호 태풍 볼라벤은 제주도와 남부 지방, 황해남도 강령군 부근을 지나며 한반도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19명이 숨지고 24명이 실종됐으며, 전국 190만 명이 정전 피해를 겪었습니다. 북한에서도 최소 59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태풍 곤파스(2010년)
2010년 8월 말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한 제7호 태풍 곤파스는 오키나와섬을 거쳐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북상했습니다. 9월 2일 오전 6시 35분경 강화도 남동부에 상륙해 약 4시간 만에 한반도를 관통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강풍과 정전으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혼란이 있었습니다.
제주항공 502편 활주로 이탈 사고
2007년 8월 12일 제주항공 DHC-8-Q402 항공기가 김해국제공항에 착륙한 뒤 주기장으로 이동하던 중 강풍의 영향으로 활주로를 이탈했습니다. 당시 공항에는 최대 풍속 26m/s에 이르는 강풍이 불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객 79명 중 4명이 부상당했습니다.
태풍 매미
2003년 9월 태풍 매미는 9월 12일 경상남도 고성군 일대에 상륙해 한반도 남동부를 빠르게 관통했습니다. 상륙 시각이 남해안 만조와 겹치면서 마산 등에서 해일 피해가 컸고, 강풍으로 전국 145만여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이 태풍은 한반도 상륙 태풍 가운데 강한 세력으로 기록됐습니다.
태풍 루사 피해 사건
2002년 8월 말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한 태풍 루사는 8월 31일 고흥 반도에 강 세력으로 상륙했습니다. 느린 이동 속도로 한반도에 약 18시간 머무르며 강풍과 폭우를 장시간 쏟아부었습니다. 강릉에서는 일강수량 870.5 mm가 관측되어 대한민국 역대 1위 기록이 되었습니다.
태풍 프라피룬
2000년 8월 24일 필리핀 동쪽 먼 바다에서 발생한 열대저기압이 태풍 프라피룬으로 승격됐습니다. 이 태풍은 류큐 열도 남서부에서 정체한 뒤 진로가 북쪽으로 틀어져 동중국해를 종단했고, 8월 30일부터 한반도를 향해 북상했습니다. 8월 31일 밤 인천 앞바다를 거쳐 북한 황해도 옹진 반도에 상륙했으며, 제주도와 전라도, 충청도, 인천, 경기도, 서울 등에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1995년 태풍 페이 상륙과 인명 피해
태풍 페이는 1995년 7월 13일 캐롤라인 제도 동부 해상에서 형성되어 북서진했습니다. 7월 22일부터 갑작스럽게 발달해 7월 23일 오전에는 중심기압 940~950 hPa 수준의 강한 태풍이 됐고, 7월 23일 오후 남해도를 거쳐 한반도 남해안에 상륙했습니다. 상륙 후 급격히 약화되어 7월 24일 동해상으로 빠져나갔고, 같은 날 홋카이도 부근에서 소멸했습니다. 강한 바람이 남해안에 집중되면서 통영 46.6 m/s 등 기록적인 최대순간풍속이 관측됐습니다.
태풍 오그덴 (1981년)
1981년 7월에 발생한 태풍 10호 오그덴은 일본 규슈에 상륙한 뒤 7월 31일 대한민국 남쪽 해안에 상륙했습니다. 8월 1일 태풍은 서해안을 따라 북진하며 가옥과 농경지에 피해를 주었습니다. 전라남도 해안가에서는 강풍과 150mm 이상의 강수량이 있었습니다.
창경호 침몰 사고
1953년 1월 9일 여수항에서 부산항으로 가던 정기 여객선 창경호가 다대포 앞바다 거북섬 부근에서 강풍을 만나 침몰했습니다. 승선자 중 극소수만 구조됐고, 300여 명이 익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원인으로는 높은 파도와 초과 적재, 적재 불균형 등이 거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