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프라피룬
2000년 8월 24일 필리핀 동쪽 먼 바다에서 생겨난 열대저기압이 태풍 프라피룬으로 격상됐다. 이 태풍은 류큐 열도 남서쪽 해역에 머문 뒤 방향을 북쪽으로 틀어 동중국해를 가로질렀고, 8월 30일 무렵부터 한반도 방면으로 북진했다. 8월 31일 밤 인천 앞바다를 지나 북한 황해도 옹진반도에 상륙했으며, 제주, 전라, 충청, 인천, 경기, 서울 일대에 큰 피해를 남겼다.
타임라인 기록 7개
- 2000년보도됨
북한 사망자 발표
유엔 인도주의문제조정관실은 호우로 북한에서 4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알렸다.
- 2000년 8월 24일보도됨
열대저기압 발생
필리핀 동쪽 먼 바다에서 열대저기압이 생겨났다.
- 2000년보도됨
대한민국 피해 집계
태풍과 폭우 피해를 함께 셈한 결과, 사망·실종 28명과 이재민 2000여 명이 나왔고 재산 피해는 2600억여 원으로 집계됐다.
- 2000년 8월 27일보도됨
태풍 등급 격상
일본 기상청은 이 열대저기압의 등급을 태풍으로 높이며 프라피룬이라는 명칭을 부여했다.
- 2000년 8월 30일보도됨
북상 시작
진행 방향이 바뀌면서 거의 정북 방향으로 움직였고, 동중국해를 지나 한반도 쪽으로 올라왔다.
- 2000년 8월 31일보도됨
옹진반도 상륙
제주도 서쪽을 스쳐 서해를 건넌 태풍은 8월 31일 늦은 밤 인천 앞바다를 지나 북한 황해도 옹진반도에 상륙했다.
- 2000년 9월 1일보도됨
온대저기압으로 변질
북한 내륙을 가로지른 뒤 오후 9시 무렵 연해주 연안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성질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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