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곤파스(2010년)
2010년 8월 말 북태평양 서쪽 바다에서 일곱 번째 태풍이 생겨 곤파스로 이름 붙었다. 곤파스는 오키나와를 지나 서해안 방향으로 북상했고, 9월 2일 오전 6시 35분 무렵 강화도 남동쪽에 닿은 뒤 네 시간가량 한반도를 가로질렀다. 수도권은 거센 바람과 정전 여파로 지하철 운행이 멈추는 등 혼란을 겪었다.
타임라인 기록 7개
- 2010년 8월 28일보도됨
열대성 요란의 급격한 발달
8월 28일 늦은 오후부터 괌 북서쪽 약 300km 해상에 있던 열대성 요란이 빠르게 세력을 키웠다.
- 2010년 8월 30일보도됨
제7호 태풍 곤파스 명명
8월 30일 3시, 일본 기상청이 이 요란을 제7호 태풍으로 인정하고 곤파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 2010년 8월 31일보도됨
오키나와섬 통과
8월 31일 세력을 강하게 유지한 상태로 오키나와섬을 지나갔다.
- 2010년 9월 2일보도됨
강화도 남동부 상륙
9월 2일 6시 35분 무렵 강화도 남동쪽 지역에 상륙했다. 당시 중심기압은 985hPa, 최대풍속은 25m/s였다.
- 2010년 9월 2일보도됨
수도권 강풍과 교통 차질
출근 시간대에 강풍이 가장 거세게 불었다. 가로수가 쓰러졌고, 정전이 이어지면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큰 혼란이 빚어졌다.
- 2010년 9월 3일보도됨
온대저기압으로 변질
9월 3일 3시, 태풍의 성격이 온대저기압으로 바뀌었다.
- 2010년 9월 15일보도됨
북한 피해 첫 보도
약 2주 뒤인 9월 15일 조선중앙통신이 태풍 피해 소식을 처음 전했다. 보도에는 수십 명이 숨졌다는 내용과 주택 8,380여 세대가 파손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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