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루사 피해 사건
다른 이름: 태풍 루사 · RUSA · 태풍 0215호
2002년 8월 말 북서태평양 해상에서 형성된 태풍 루사는 8월 31일 고흥 반도에 강한 세기를 유지한 채 상륙했다. 이동이 느려 한반도에 약 18시간 머무르는 동안 강한 바람과 폭우가 길게 이어졌다. 강릉에서는 하루 동안 870.5mm의 비가 내려 국내 일강수량 가운데 가장 많은 기록으로 남았다.
그래서 지금은?사망·실종 246명, 이재민 6만 3천여 명, 재산 피해 5조 3천억여 원이 집계됐다. 2004년 3월 1일 태풍위원회는 해당 이름을 폐기하고 '누리(NURI)'로 교체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타임라인 기록 5개
- 2002년 8월 23일보도됨
발원 해역
괌 동북동쪽 약 1800km 떨어진 바다에서 태풍 루사가 형성됐다.
- 2002년 8월 31일보도됨
고흥 반도 상륙
루사는 '강' 등급의 세력을 지닌 채 고흥 반도에 닿았다. 육지와 맞닿으면서 세기가 점차 줄어들었다.
- 2002년 8월 31일보도됨
강릉 폭우 기록
강릉에 내린 비는 하루 870.5mm로 집계되어 국내 일강수량 역대 최고치로 기록됐다.
- 2002년 9월 1일보도됨
열대저압부 전환
태풍은 강원도 속초 인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낮아졌고, 이후 한반도 동쪽으로 빠져나갔다.
- 2004년 3월 1일보도됨
이름 퇴출
태풍위원회는 '루사(RUSA)' 이름을 폐기하고 그 자리에 '누리(NURI)'를 쓰기로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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