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추돌
기록 4건 · 처음부터 지금까지
경산 열차 추돌 사고
1981년 5월 14일 오후 4시쯤 경상북도 경산군 고산면 매호건널목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건널목 안에 있던 오토바이와 특급열차가 부딪혔고, 상황을 확인하려고 서서히 뒤로 움직이던 그 열차를 뒤에서 달려오던 보통 급행열차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5명이 목숨을 잃고 233명이 상처를 입었다. 경부선 상·하행 선로는 하루 동안 열차 운행이 멈췄다.
제천역 구내 열차 추돌 사고
2005년 1월 30일 18시 10분경 증산역을 출발해 서울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무궁화호는 제천역에서 기관차를 교체하던 중 사고를 냈다. 교체용으로 투입된 7476호 디젤기관차가 대기 중이던 무궁화호 객차에 속도를 충분히 줄이지 못한 채 부딪혔다. 이 사고로 열차 이용자 70여 명이 다쳤고, 700여 명이 대피 조치를 받았다.
고모역 열차 추돌 사고
2003년 8월 8일 아침 7시 14분쯤 대구 수성구 사월동 인근 경부선에서 김천을 출발해 부산으로 가던 무궁화호 303편이 멈춰 서 있던 제2661 화물열차의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두 분이 숨졌고 아흔여섯 명이 다쳤다. 철도 당국의 조사 결과, 역무원이 잘못 전한 무선 지시와 자격이 없는 직원의 업무 수행, 그리고 한 구간에 열차 세 대가 함께 운행된 점이 원인으로 드러났다.
이하역 추돌 사고
1984년 1월 4일 새벽 두 시 오십사 분경, 중앙선 이하역 구내에서 청량리를 떠나 부산 방면으로 달리던 통일호 227호가 측선에 정차해 있던 제1435 화물열차의 후부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객실에 타고 있던 승객 네 명이 숨졌고 열세 명이 다쳤다. 사고 뒤 중앙선은 열 시간 동안 운행이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