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기록 9건 · 처음부터 지금까지
美 FBI 북한 IT 위장취업 조직 적발
북한 IT 노동자들이 신원을 도용해 미국 기업에 위장 취업하도록 도운 혐의로 미국 시민 2명이 기소됐습니다.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
2019년 사모펀드 운용사 라임자산운용이 펀드가 부실하다는 사실을 투자자에게 알리지 않고 판매를 계속했습니다. 그러다 환매를 중단해 약 1조6700억 원 규모의 피해가 났습니다. 펀드끼리 '돌려막기'를 하고 코스닥 기업 전환사채를 편법으로 거래한 의혹, 로비 의혹까지 더해진 대형 금융범죄 사건입니다.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 300억대 사기 사건
피아크 그룹 회장이자 원헌드레드 대표인 차가원 씨는 300억원대 사기 혐의로 지난 8월 구속기소됐습니다.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 사업을 내세워 선급금 242억원을 받고, 전세보증금 54억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태
옵티머스자산운용이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하는 안전한 펀드'라고 속여 1조 원대 투자금을 모았습니다. 실제로는 부실 채권과 부동산 사업, 돌려막기에 썼고, 2020년 6월 환매를 중단해 약 5146억 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펀드의 대부분을 NH투자증권이 팔았습니다.
머지포인트 환불 대란
'무제한 20% 할인'을 내세운 모바일 선불 할인 서비스 머지포인트가 2021년 8월 전자금융업 미등록 문제로 사용처를 갑자기 대폭 줄이고 포인트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이 일로 대규모 환불 요구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운영사 머지플러스 경영진 남매는 적자 구조를 알면서도 소비자 57만 명에게 약 2,500억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로 처벌받았습니다.
'1세대 빌라왕' 426억 전세사기 사건
50대 진모씨가 2016년 11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서울 강서·금천구와 인천 일대에서 무자본 갭투자를 벌였습니다. 이 방식으로 세입자 227명의 전세보증금 약 426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았습니다.
'강서구 빌라왕' 배후 컨설팅업자 사건
부동산 컨설팅업체 대표 신모씨가 명의를 빌려준 '바지 임대인(빌라왕)' 여러 명을 두고 무자본 갭투자로 다세대주택을 사들였습니다. 이 방식으로 세입자 37명의 전세보증금 80억여 원을 가로챘습니다.
'1139채 빌라왕' 전세사기 사건
40대 김모씨가 자기 돈을 거의 들이지 않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수도권 빌라·오피스텔 1139채를 사들여 전세를 놓았습니다. 그러다 2022년 10월 갑자기 숨지면서 세입자 수백 명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이 사건이 크게 보도되면서 전국 전세사기 문제가 본격적으로 드러났습니다.
테라·루나 폭락 사태(권도형)
2022년 5월 권도형과 신현성이 공동 창업한 테라폼랩스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테라USD(UST)가 1달러 고정 가치를 잃었습니다. 짝을 이루던 코인 루나도 거의 0원까지 떨어져 시가총액 약 50조 원이 이틀 사이에 사라졌습니다. 국내에서만 약 28만 명이 피해를 입었고, 이후 권도형은 해외로 도피했다가 체포되어 미국에서 처벌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