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린 밀수 사건
다른 이름: 한국비료 사카린 밀수 사건
1966년 삼성그룹 계열사 한국비료공업주식회사가 사카린을 건축 자재인 것처럼 꾸며 대량으로 들여온 사건이다. 같은 해 5월 24일 세관을 거치지 않고 반입한 사카린 2259포대(약 55t)를 팔아넘기려다 발각됐다. 정권 비리 의혹과 언론사 간 경쟁이 맞물리면서 사회 전반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래서 지금은?부산세관은 1966년 6월 사카린 1059포대를 압수하고 2천여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1993년 이맹희씨는 회고록에서 자신이 밀수를 직접 지휘했다고 밝혔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과 이병철 회장이 관여한 가운데 관계 기관들이 이를 감싸 조직적으로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타임라인 기록 4개
- 1966년 5월 24일보도됨
사카린 2259포대 밀수 적발
삼성 계열사 한국비료는 사카린 2259포대(약 55t)를 건축 자재로 위장해 세관을 거치지 않고 반입한 뒤 판매를 시도하다 적발됐다.
- 1966년 6월보도됨
사카린 일부 압수, 벌금 부과
같은 해 6월 부산세관은 사카린 1059포대를 거두어들이고 2천여만 원의 벌금을 매겼다.
- 1966년 9월 22일보도됨
국회 대정부 질의 중 소란
사카린 밀수 사건을 다룬 대정부 질의 과정에서 김두한 의원이 국무위원석에 앉은 각료들을 향해 오물을 던졌다.
- 1993년보도됨
이맹희 회고록 발간
사카린 밀수를 현장에서 지휘했다고 밝힌 이맹희씨가 《회상록 - 묻어둔 이야기》를 펴내 사건의 배경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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