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음주 뺑소니 사건
2024년 5월 9일 밤 가수 김호중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았습니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택시와 부딪친 뒤 달아났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하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음주를 부인하다가 사고 열흘 만에 인정했고, 소속사가 운전자를 바꾸고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없앤 사실도 드러나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타임라인 기록 12개
- 2024년 5월 9일✓ 확인됨
압구정로에서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
밤 11시 44분쯤 김호중이 술을 마신 상태로 차를 몰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택시와 부딪친 뒤 현장을 떠났습니다. 이후 매니저 장모 씨가 김호중이 사고 때 입었던 옷을 입고 경찰에 나가 자기가 운전했다고 허위로 자수했습니다.
- 2024년 5월 19일✓ 확인됨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 인정
음주를 부인하던 김호중은 경남 창원 공연을 마친 뒤 소속사를 통해 사과문을 내고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사고 이틀 뒤 경기 고양에서 콘서트를 연 사실이 알려져 비판도 받았습니다.
- 2024년 5월 24일✓ 확인됨
김호중·소속사 대표·본부장 구속
서울중앙지법은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며 김호중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고를 숨기는 데 관여한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에게도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 2024년 6월 18일✓ 확인됨
구속기소, 음주운전 혐의는 빠져
서울중앙지검은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로 김호중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이유로 음주운전 혐의는 기소에서 빠졌습니다.
- 2024년 11월 13일✓ 확인됨
1심 징역 2년 6개월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은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호중이 무책임하게 달아났고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소속사 관계자 2명도 실형을 받았습니다.
- 2025년 4월 25일✓ 확인됨
항소심도 징역 2년 6개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는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형량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술의 영향으로 판단력이 크게 떨어져 사고를 냈다고 봤으며, 죄질이 나쁘고 범행 후 태도도 좋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 2025년 5월 19일✓ 확인됨
상고 취하로 형 확정
5월 초 대법원에 상고했던 김호중이 상고취하서를 내면서 징역 2년 6개월이 확정됐습니다. 함께 기소된 소속사 대표는 징역 2년, 본부장은 징역 1년 6개월, 대신 허위 자수한 매니저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 2025년 8월보도됨
민영 교도소인 소망교도소로 이감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김호중은 경기 여주에 있는 국내 유일의 민영 교도소인 소망교도소로 옮겨 복역했습니다.
- 2025년 12월보도됨
성탄절 가석방 심사에서 부적격
김호중은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지만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 2026년 6월 19일✓ 확인됨
가석방 심사 통과
김호중은 법무부 가석방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만기 출소일은 2026년 11월 24일이었지만, 이보다 약 5개월 일찍 출소하게 됐습니다.
- 2026년 6월 30일✓ 확인됨
구속 767일 만에 가석방 출소
김호중은 여주 소망교도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했습니다. 취재진 앞에는 나서지 않았습니다. 팬카페에 올린 자필 편지에서는 잘못을 뉘우치며 남은 형기를 채우겠다고 밝혔고, 남은 기간은 보호관찰을 받습니다.
- 2026년 7월 27일✓ 확인됨
출소 한 달 만의 근황 전해
김호중은 팬카페에 글을 올려 사건으로 함께 어려움을 겪은 기존 실무진과 계속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둔 발목 수술을 받고 몸과 마음을 회복하겠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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