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 정관계 로비 사건
태광실업의 박연차 회장이 세종증권 인수와 휴켐스 인수 과정에서 편의를 얻고자 정치권 인사들에게 뇌물성 돈을 건넨 사안이다. 2008년 세종증권 인수와 관련한 수사를 계기로 드러났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와 여야 국회의원, 청와대 비서관까지 수사 범위가 넓어졌다. 검찰은 관련자 21명을 재판에 넘겼다.
타임라인 기록 9개
- 2005년 4월보도됨
세종증권 인수 관련 청탁
세종캐피탈의 홍기옥 사장이 세종증권 인수에 도움을 달라는 청탁을 전하면서 로비의 출발점이 마련됐다.
- 2008년 7월✓ 확인됨
국세청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태광실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나서 탈세 정황이 확인됐고, 뒤이어 검찰도 본격적인 내사에 들어갔다.
- 2008년 12월 12일보도됨
박연차 회장 구속
검찰은 휴켐스 인수와 관련한 뇌물 공여 및 탈세 혐의로 박연차 회장을 구속했다.
- 2009년 4월 30일보도됨
노무현 전 대통령 검찰 출석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그는 제기된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 2009년 5월 23일보도됨
노무현 전 대통령 별세, 내사종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났고, 해당 건은 공소권 없음 처분으로 내사가 종결됐다.
- 2009년 6월 12일보도됨
관련자 21명 기소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박연차 회장과 전직·현직 정치인, 공직자 등 21명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 2011년 1월 27일✓ 확인됨
19명 대법원 판결 확정
기소자 21명 중 박연차 회장과 천신일 씨를 제외한 19명의 대법원 판결이 확정되면서 사건의 주요 흐름이 마무리됐다. 이 가운데 17명이 유죄로 인정됐다.
- 2011년 12월 22일보도됨
박연차 회장 형량 확정
뇌물 공여와 조세포탈 혐의에 대해 서울고법에서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291억 원이 확정됐다.
- 2013년 2월 15일보도됨
노건평 씨 횡령 판결
창원지법은 노건평 씨에게 업무상 횡령죄를 적용해 징역 2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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