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된사고2014-11-22 업데이트

정선선 열차 충돌 사고

2014년 11월 22일, 정선선의 민둥산~정선 구간에서 동력을 잃은 무궁화호를 돕기 위해 출발한 단독 구원열차가 사고 열차와 마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열차는 23‰ 경사의 오르막에서 차륜이 헛돌아 신월터널 안에 서게 됐고, 정선역 쪽으로 후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구원열차를 보내게 됐다. 구원열차는 제동 방식을 바꿔가며 감속을 시도했으나 멈추지 못해 충돌을 막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은?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밝힌 원인은 세 가지다. 레일 위의 기름때와 서리로 차륜이 미끄러진 점, 전령자와 구원열차 승무원이 운전 취급 규정을 지키지 않은 점, 그리고 기관사가 ATP 장치에 결함이 있는 상황에서 바퀴가 미끄러질 때 대응하는 훈련을 충분히 받지 않은 점이다. 탑승객 모두 열차 밖으로 나왔으며, 두 열차는 연결된 상태로 민둥산역까지 이동했다.

타임라인 기록 4개

  1. 2014년 11월 22일보도됨

    승객 하차와 열차 결합

    밤 11시 40분 무렵에는 승객 전원이 열차 밖으로 나온 상태가 됐다. 이후 두 열차를 연결해 새벽 1시 48분쯤 민둥산역에 도착했다.

  2. 2014년 11월 22일보도됨

    경사 구간 주행 중단

    같은 날 오후 6시 2분 무렵, 무궁화호가 정선과 민둥산 사이 비탈길을 올라가다 차륜이 헛돌면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신월터널 내부에 정지했다.

  3. 2014년 11월 22일보도됨

    구원열차 편성 결정

    정선역 측은 사고 열차를 뒤로 물리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고, 구원을 위해 갖춰야 할 조치들도 함께 통보했다. 이에 따라 예미역에 대기 중이던 무궁화호 동력차를 구원용 기관차로 정해 사고 지점으로 서둘러 보냈다.

  4. 2014년 11월 22일보도됨

    제동 실패와 충돌

    오후 7시 14분 민둥산역을 떠난 구원열차는 단독제동, 비상제동, 발전제동 순으로 제동을 걸어 보았으나 멈추지 못했다. 결국 구조 대상이던 열차와 충돌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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