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열차 충돌 사고 (2013년)
2013년 8월 31일 07시 13분경 대구역 구내에서 출발을 준비하던 무궁화호 1204열차가 신호를 잘못 해석하고 움직이면서, 서울행 KTX 4012열차와 부딪히는 1차 사고가 났다. 약 4분 뒤 부산행 KTX 101열차가 역 안으로 들어오던 중 궤도를 벗어나, 정차해 있던 KTX 4012열차의 측면을 들이받아 2차 사고가 일어났다. 두 사고로 21명이 다쳤고, KTX 객차 여덟 량과 무궁화호 기관차 한 량이 탈선해 열차 운행이 한동안 차질을 빚었다.
타임라인 기록 5개
- 2013년 8월 31일보도됨
대구역 구내 연쇄 충돌
07시 13분경 무궁화호 1204열차가 대구역을 빠져나가려다 서울행 KTX 4012열차와 맞부딪혔다. 이후 4분 남짓 지나 부산행 KTX 101열차가 역 안으로 들어오다 탈선했고, 멈춰 있던 KTX 4012열차의 옆구리를 들이받아 2차 사고가 났다.
- 2013년 8월 31일보도됨
1차 사고 원인 분석
조사 결과 무궁화호 기관사가 2번 선로의 신호를 1번 선로의 신호로 잘못 알고 출발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객전무 역시 신호 내용을 잘못 읽고 무전으로 출발 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 2013년 8월 31일✓ 확인됨
여객전무 배치 논란
사고 당시 여객전무는 7~8년 동안 지역본부에서 근무하며 현장 업무에서 떨어져 있던 직원이었다. 노조가 휴일 근무를 거부하자 이 직원이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확인된다. 이를 계기로 코레일의 인력 감축 방침을 두고 찬반 논의가 벌어졌다.
- 2013년보도됨
신호기 재배치
사고 뒤 간격이 좁았던 1번과 2번 선로 가운데, 서울 방향 KTX가 달리는 2번 선로 쪽 신호등을 두 선로 사이가 넓어지는 방향으로 옮겼다.
- 2013년✓ 확인됨
관계자 구속과 관제사 기소
기관사, 여객전무, 대구역 관제팀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었고, 다음 날 실질심사를 거쳐 전원 구속이 결정됐다. 중앙관제센터 관제사는 구속되지 않은 채 재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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