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된🎗 기억합니다사고1987-06-18 업데이트

극동호 화재 사고

다른 이름: 극동호 화재 · 극동호 침몰 사고

1987년 6월 16일, 경남 거제군 남부면 다포리 앞바다에서 관광객을 싣고 충무 방면으로 향하던 나무 유람선 극동호의 엔진이 과열되어 불이 났다. 불길이 객실까지 번지자 승객 여럿이 바다로 몸을 던졌고, 배는 약 20분 뒤 가라앉았다. 이 참사로 29명이 사망하고 7명이 행방불명됐으며, 51명은 구조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래서 지금은?사고 뒤 극동호는 6월 17일 밤에 끌어올려졌고, 이튿날 새벽 예인됐다. 선장과 기관장은 살아남았으나 구속됐다. 낡은 선체, 소방·구명 설비 부족, 자격 없는 기관사, 운항 제한 위반, 관계 기관의 부실한 감독 등이 원인으로 꼽혔다.

타임라인 기록 5개

  1. 1985년보도됨

    해금강 코스 확장 승인

    1985년 충무시(현 통영시)는 극동호가 해금강까지 다닐 수 있도록 노선을 넓히는 것을 승인했다. 이 배는 취항 당시 평수 구역 안에서만 다니도록 허가받은 목선이었다.

  2. 1987년 3월보도됨

    운항 시간 축소 조치

    1987년 3월, 마산지방해운항만청은 점검 결과 선박 성능이 떨어진다고 보고 하루 한 시간 삼십 분만 운항하도록 했다. 그럼에도 이후에도 하루 4~8시간씩 해금강까지 운항을 이어갔다.

  3. 1987년 6월 16일보도됨

    극동호 화재와 침몰

    1987년 6월 16일 오후 2시 50분쯤, 관광을 마치고 충무항으로 향하던 극동호에서 과열된 엔진의 불씨가 선체로 옮겨붙었다. 승객 상당수가 바다로 뛰어들었고, 배는 20분 만에 가라앉았다.

  4. 1987년 6월 17일보도됨

    선체 인양

    6월 17일 밤, 바다에 가라앉았던 극동호가 인양됐다.

  5. 1987년 6월 18일보도됨

    인양선 예인

    이튿날인 6월 18일 새벽, 인양된 극동호가 예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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