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된사회2005-02-03 업데이트

육군훈련소 인분 사건

다른 이름: 陸軍訓練所人糞事件

2005년 1월, 육군훈련소의 한 신병 교육대에서 중대장은 화장실 관리가 부실하다며 훈련병 192명 전원에게 손가락으로 분변을 찍어 입에 대도록 강요했다. 사건은 발생 열흘 뒤 한 피해 훈련병의 편지로 외부에 알려졌고, 이후 군의 정보 공개 태도가 문제로 지목됐다.

그래서 지금은?육군 본부는 2005년 2월 3일 특별감찰 결과를 공개하고 관련자 14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훈련소 헌병대 파견대장과 수사관은 보직을 옮기기로 했다. 사건의 주범인 중대장은 구속된 뒤 중형을 선고받았고, 이후 불명예 전역 처리됐다. 훈련소 화장실은 이후 좌변기와 비데를 갖춘 구조로 개선됐다.

타임라인 기록 4개

  1. 2005년 1월 10일보도됨

    중대장의 가혹 지시

    신병 교육대 중대장은 뒤처리가 미흡하다는 명목으로 중대원 192명 모두에게 손가락으로 분변을 찍어 입에 대게 했다.

  2. 2005년 1월 20일보도됨

    편지로 알려진 경위

    발생 열흘 뒤 한 피해 훈련병이 보낸 편지가 바깥으로 전해지면서 사건이 공개됐다.

  3. 2005년 1월 24일✓ 확인됨

    국방일보의 짧은 보도

    사건이 알려진 지 나흘 뒤 국방일보는 특별기고에서 이 사안을 언급했으나 경위는 자세히 싣지 않았다. 이 때문에 군이 정보를 충분히 공개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왔다.

  4. 2005년 2월 3일보도됨

    특별감찰 발표와 징계

    육군 본부는 특별감찰 결과를 발표했다. 육군참모총장은 소장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고, 연대장과 교육대장을 포함한 14명을 징계위원회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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