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민전 사건
1976년 2월 무렵 이재문, 신향식, 김병권 등은 남조선민족해방전선준비위원회(남민전)라는 은밀한 단체를 결성했다. 이들은 유신 체제에 저항하고 무장 혁명을 이루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았다. 그 뒤 1978년에서 1979년 4월 사이 서울 강남 지역에서 생긴 강도 및 절도 범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1979년 10월에 대규모 검거가 진행됐다. 당국은 이 사안을 북한과 관련된 국가 전복 모의로 발표했다.
타임라인 기록 8개
- 1976년 2월보도됨
비밀 조직 결성
이재문, 신향식, 김병권 등이 중심이 되어 조직을 몰래 꾸렸다.
- 1977년 1월보도됨
반유신 유인물 살포
'민중의 소리'라는 제목의 전단을 여러 차례 배포하며 유신 체제를 비판하는 활동을 벌였다.
- 1978년보도됨
강남권 강도·절도 사건
서울 강남 일대에서 연이어 발생한 강도·절도 범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남민전 사건이 커졌다.
- 1979년 10월 4일보도됨
조직원 구속
1979년 11월 기준으로 붙잡혀 구속된 인원은 84명에 달했다.
- 1979년 10월 9일보도됨
수사 결과 발표
내무부 장관 구자춘은 총책인 이재문 등 20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알리며, 남은 잔존 세력 54명을 대상으로 체포 명령이 내려졌다고 공표했다.
- 1981년보도됨
이재문 옥중 사망
이재문은 조직의 핵심 인물이었으며, 사형을 선고받은 뒤 옥중에서 생을 마감했다.
- 1982년보도됨
신향식 사형 집행
조직을 지휘했던 신향식은 사형이 실제로 집행되는 결과를 맞았다.
- 2006년 3월보도됨
관련자 29명 인정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원회가 남민전과 관계된 사람들 가운데 29명을 민주화운동 관계자로 공적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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