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방화 사건
2008년 2월 10일 저녁 숭례문 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차 32대와 소방관 128명이 출동했으나 불길은 누각 2층 전역으로 번졌고, 지붕과 2층이 무너진 뒤에는 1층으로도 옮겨붙었다. 발화 후 다섯 시간 사이 2층 문루의 90%, 1층 문루의 10%가 타서 없어졌다. 수사기관은 피의자 채종기를 붙잡았고, 그는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
타임라인 기록 10개
- 2008년 2월 10일보도됨
2층에서 화재 발생
2008년 2월 10일 오후 8시 40분쯤 채종기가 시너를 살포한 뒤 불을 질러 숭례문 2층에 불길이 일었다. 당국은 소방차 32대와 소방관 128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 2008년 2월 10일✓ 확인됨
현판 손상
불을 끄던 오후 11시 5분쯤 소방대원들이 숭례문 현판을 내려 옮기던 중 이를 떨어뜨렸고, 그 결과 현판이 심하게 손상됐다.
- 2008년 2월 11일✓ 확인됨
피의자 체포
2월 11일 인천 강화군에서 채종기(69세)가 붙잡혔고, 합동수사본부는 그를 상대로 본격 조사에 들어갔다.
- 2008년 2월 11일✓ 확인됨
누각 붕괴
지붕 뒤편이 먼저 허물어지기 시작한 시각은 2월 11일 0시 58분쯤이었고, 이어 2층도 주저앉았다. 1시 55분경에는 불길이 1층까지 번져 석반만 남긴 채 대부분이 허물어졌다.
- 2008년 2월 12일보도됨
범행 시인
채종기는 2월 12일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 그가 밝힌 바로는 토지 보상을 둘러싼 불만이 동기였다.
- 2008년 2월 14일보도됨
신발 시료 확보
채종기가 신은 신발에서 숭례문 도장재와 같은 성분의 시료가 나왔고, 수사 당국은 이를 주요 증거로 삼았다.
- 2008년 8월 15일✓ 확인됨
복구 현장 공개
같은 해 8월 15일에는 문화재청이 공사가 한창인 숭례문 현장을 취재진과 시민에게 보여 줬다.
- 2008년 10월 9일보도됨
원심 확정
채종기에게 선고된 징역 10년의 원심 판결이 상고심을 거쳐 최종적으로 굳어졌다.
- 2013년 4월 29일✓ 확인됨
복원 공사 완료
2013년 4월 29일을 기해 숭례문 복원 공사가 끝을 맺었다.
- 2013년 5월 4일✓ 확인됨
준공 행사 및 시민 개방
2013년 5월 4일 준공 기념행사가 치러졌고, 그날부터 복원된 숭례문을 시민이 찾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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