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공연장 환풍구 붕괴 사고
축제 무대 공연이 한창이던 2014년 10월 17일 오후 5시 53분쯤, 판교테크노밸리 야외 공간(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소재)에서 지하주차장 환기구 덮개가 무너져 내렸다. 덮개 위에 서 있던 관람객 27명이 약 20미터 아래로 추락해 16명이 목숨을 잃고 11명이 부상했다. 다수가 동시에 환기구 위로 올라선 탓에 덮개가 감당할 수 있는 무게를 초과한 것으로 보인다.
타임라인 기록 7개
- 2014년 10월 17일보도됨
환기구 덮개 붕괴
공연이 이어지던 도중 지하주차장 환기구 덮개가 무너졌다. 덮개 위에 올라 있던 관람객 27명이 약 20미터 아래로 추락했고, 이 참사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
- 2014년 10월 18일보도됨
안전 담당 직원 주검 발견
사고 다음 날, 행사 안전 대책을 맡았던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소속 직원이 주검으로 발견됐다.
- 2014년 10월 23일보도됨
수사본부 설치와 출국금지
경기지방경찰청에 수사본부가 꾸려져 시공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가 이뤄졌다. 아울러 관련자 11명의 출국이 금지됐다.
- 2015년 1월 22일보도됨
관계자 17명 입건, 검찰 송치
분당경찰서가 주최 측 등 사고 관련자 17명을 입건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조사 결과 해당 환기구는 허가를 거치지 않은 자재 업체의 손으로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 2015년 2월 6일보도됨
보상금 지급 방식 합의
경기도가 중재에 나서면서 행사를 주관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과 (주)이데일리가 보상금 지급 방식에 뜻을 같이했다.
- 2015년 3월 23일보도됨
13명 기소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13명을 기소했다. 기소 대상에는 행사 대행업체의 총괄이사도 포함됐고, 적용된 혐의는 안전 관리 책무를 다하지 않은 것이다.
- 2015년 4월 30일보도됨
공연법 개정안 국회 통과
공연장 운영자에게 시설 등록, 안전점검 실시, 재해예방계획 마련을 요구하는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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