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된🎗 기억합니다사고2015-04-30 업데이트

판교 공연장 환풍구 붕괴 사고

다른 이름: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 ·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

축제 무대 공연이 한창이던 2014년 10월 17일 오후 5시 53분쯤, 판교테크노밸리 야외 공간(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소재)에서 지하주차장 환기구 덮개가 무너져 내렸다. 덮개 위에 서 있던 관람객 27명이 약 20미터 아래로 추락해 16명이 목숨을 잃고 11명이 부상했다. 다수가 동시에 환기구 위로 올라선 탓에 덮개가 감당할 수 있는 무게를 초과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지금은?수사 과정에서 환기구가 시공 자격이 없는 업체의 손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2015년 1월에는 주최 측 책임자를 포함한 17명이 입건돼 검찰로 넘겨졌다. 같은 해 3월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안전 관리 소홀 혐의로 13명을 재판에 넘겼다. 2015년 2월 경기도의 중재 아래 주관 측과 (주)이데일리가 보상금 지급 방식에 합의했다. 같은 해 4월 30일 국회에서는 공연장 운영자에게 시설 등록과 안전점검, 재해예방계획 수립을 의무로 정한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

타임라인 기록 7개

  1. 2014년 10월 17일보도됨

    환기구 덮개 붕괴

    공연이 이어지던 도중 지하주차장 환기구 덮개가 무너졌다. 덮개 위에 올라 있던 관람객 27명이 약 20미터 아래로 추락했고, 이 참사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

  2. 2014년 10월 18일보도됨

    안전 담당 직원 주검 발견

    사고 다음 날, 행사 안전 대책을 맡았던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소속 직원이 주검으로 발견됐다.

  3. 2014년 10월 23일보도됨

    수사본부 설치와 출국금지

    경기지방경찰청에 수사본부가 꾸려져 시공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가 이뤄졌다. 아울러 관련자 11명의 출국이 금지됐다.

  4. 2015년 1월 22일보도됨

    관계자 17명 입건, 검찰 송치

    분당경찰서가 주최 측 등 사고 관련자 17명을 입건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조사 결과 해당 환기구는 허가를 거치지 않은 자재 업체의 손으로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5. 2015년 2월 6일보도됨

    보상금 지급 방식 합의

    경기도가 중재에 나서면서 행사를 주관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과 (주)이데일리가 보상금 지급 방식에 뜻을 같이했다.

  6. 2015년 3월 23일보도됨

    13명 기소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13명을 기소했다. 기소 대상에는 행사 대행업체의 총괄이사도 포함됐고, 적용된 혐의는 안전 관리 책무를 다하지 않은 것이다.

  7. 2015년 4월 30일보도됨

    공연법 개정안 국회 통과

    공연장 운영자에게 시설 등록, 안전점검 실시, 재해예방계획 마련을 요구하는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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