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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하순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한 무이파는 8월 초 오키나와 부근을 지나 서해 방향으로 북상했다. 전망과 달리 진로가 바뀌면서 8월 8일 북한 신의주 남남동쪽의 육지로 올라섰고, 다음 날인 8월 9일 열대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해졌다. 이 과정에서 오키나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한민국, 중국에 걸쳐 피해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