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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탈리아, 벨기에, 포르투갈, 프랑스 등으로 번졌다. 밀라노 중심가에서는 약탈과 방화가 벌어졌다.
이탈리아 정부가 시위에 군 병력을 배치하고 청소년 체포를 강화하기로 했다는 보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