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강교 버스 추락 사고
1990년 9월 초하루 14시 45분경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영동고속도로 섬강교 구간에서 강릉을 출발해 서울로 가던 시외버스가 내리는 비에 미끄러졌다. 버스는 중앙선을 넘어 다리 난간에 부딪힌 뒤 섬강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를 포함해 25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4명은 구조됐다. 원인으로는 폭우로 악화된 노면 상태와 운전자의 과도한 추월 시도가 거론됐다.
타임라인 기록 5개
- 1990년 9월 1일보도됨
섬강교 버스 추락
비가 내리던 날 강릉발 서울행 시외버스가 영동고속도로 섬강교 위에서 미끄러져 중앙선을 침범했다. 차량은 이어 다리 난간과 부딪힌 뒤 섬강 속으로 떨어졌다.
- 1990년 9월 3일보도됨
수색과 인양
폭우가 멎은 9월 3일부터 본격적인 수색이 이뤄졌다. 희생자를 찾고 차량을 끌어올리는 작업에는 일주일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 1991년 5월보도됨
실화 바탕 소설 출간
시인이자 소설가인 조해인은 이 사고를 소재로 삼아 실화에 기반한 장편 소설 《섬강에서 하늘까지》를 발표했다.
- 1992년 2월보도됨
영화화
같은 제목의 이 소설은 이후 영화로 제작됐다.
- 1994년보도됨
구간 확장과 선형 개량
문제가 지적됐던 구간은 왕복 4차로로 넓혀졌고, 도로의 선형도 바로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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