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된🎗 기억합니다사고1994-12-31 업데이트

섬강교 버스 추락 사고

다른 이름: 섬강교 버스 추락사고

1990년 9월 초하루 14시 45분경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영동고속도로 섬강교 구간에서 강릉을 출발해 서울로 가던 시외버스가 내리는 비에 미끄러졌다. 버스는 중앙선을 넘어 다리 난간에 부딪힌 뒤 섬강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를 포함해 25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4명은 구조됐다. 원인으로는 폭우로 악화된 노면 상태와 운전자의 과도한 추월 시도가 거론됐다.

그래서 지금은?원인 분석에서는 빗물이 고인 미끄러운 노면 위에서 운전자가 왕복 2차로 구간을 무리하게 추월하려 한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당시 영동고속도로는 전 구간이 왕복 2차로였고 굴곡이 많아 도로 구조 자체의 문제가 계속 제기돼 왔다. 이후 해당 구간은 1994년 왕복 4차로로 확장되고 노선 형태가 개량되면서 이러한 문제가 개선됐다.

타임라인 기록 5개

  1. 1990년 9월 1일보도됨

    섬강교 버스 추락

    비가 내리던 날 강릉발 서울행 시외버스가 영동고속도로 섬강교 위에서 미끄러져 중앙선을 침범했다. 차량은 이어 다리 난간과 부딪힌 뒤 섬강 속으로 떨어졌다.

  2. 1990년 9월 3일보도됨

    수색과 인양

    폭우가 멎은 9월 3일부터 본격적인 수색이 이뤄졌다. 희생자를 찾고 차량을 끌어올리는 작업에는 일주일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3. 1991년 5월보도됨

    실화 바탕 소설 출간

    시인이자 소설가인 조해인은 이 사고를 소재로 삼아 실화에 기반한 장편 소설 《섬강에서 하늘까지》를 발표했다.

  4. 1992년 2월보도됨

    영화화

    같은 제목의 이 소설은 이후 영화로 제작됐다.

  5. 1994년보도됨

    구간 확장과 선형 개량

    문제가 지적됐던 구간은 왕복 4차로로 넓혀졌고, 도로의 선형도 바로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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