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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만화동아리 고문 치사 사건

다른 이름: 설인종 고문 치사 사건 · 1989년 연세대 프락치 고문 치사 사건 · 연세대 총학생회 간부 고문 치사 사건

1989년 10월 14일, 동양공업전문대학에서 화학공학을 배우던 2년생이 연세대 학생 행세를 하며 연세대 만화동아리에 발을 들였다. 동아리 간부들은 그를 정보원으로 보고 이 사실을 연세대 총학생회에 알렸다. 이후 동아리 측은 그를 데려가 동아리방에서 여러 사람이 폭력을 행사하게 했고, 물고문과 전기고문까지 가했다. 고문은 10월 15일 자정 무렵까지 계속됐으며, 그는 이 과정에서 목숨을 잃었다.

그래서 지금은?이 사건의 주범 네 명은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나머지 네 명은 징역 3년과 집행유예 5년을 받았다. 고문 현장에 있던 고려대학교 학생 네 명도 폭행에 참여한 것으로 기록에 남아 있다.

타임라인 기록 3개

  1. 1989년 10월 14일보도됨

    만화동아리 내 납치와 폭행

    연세대 학생을 사칭해 만화동아리에 들어간 이 2학년생은 정보원 의심을 받게 됐다. 오후 8시 무렵 붙잡혀 동아리방으로 끌려갔고, 그곳에서 여러 명에게 집단 폭행과 고문을 당했다.

  2. 1989년 10월 14일보도됨

    고려대 학생들의 폭행 가담

    이때는 연고전이 열리던 기간이었다. 고문 장면을 목격한 고려대 학생 네 명 역시 주먹과 발로 피해 학생을 가격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3. 1989년 10월 15일보도됨

    고문 도중 사망

    고문은 10월 15일 자정 무렵까지 이어졌고, 피해 학생은 그 사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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