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된🎗 기억합니다사고1994-10-26 업데이트

충주호 유람선 화재 사고

다른 이름: 충주호 유람선 화재 · 충주 제5호 화재 · 충주호관광선 화재 사고

1994년 10월 24일 오후 4시 15분쯤 충북 단양군 충주호를 항해하던 유람선 충주 제5호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불은 기관실 근처에서 번져 나와 순식간에 객실과 갑판 곳곳으로 퍼졌고, 한 시간 뒤 배는 불에 탄 채 물속으로 가라앉았다. 이 사고로 다수의 승객이 목숨을 잃었고, 일부는 아직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은?사고 후 진행된 수사에서 선원이 구속 조치를 받았다. 10월 26일에는 시신 네 구가 더 수습되어 실종자는 한 명으로 줄었다. 원인을 따지는 과정에서는 구조 인력이 현장에 늦게 도착한 점, 승무원이 승객의 대피를 충분히 돕지 못한 점, 관계 당국의 안전 점검이 미흡했던 점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타임라인 기록 6개

  1. 1986년 7월보도됨

    충주 제5호 건조

    충주 제5호는 부산에서 건조된 선박이다. 54톤급 규모에 길이 28미터, 너비 5미터이며, 워터제트 추진 방식을 쓰는 디젤 동력 선박이었다.

  2. 1993년 8월보도됨

    정기 점검 완료

    이 배는 한국선급이 시행한 정기 검사를 무사히 마친 상태였다.

  3. 1994년 10월 24일보도됨

    승객 구출과 진화

    선실에 있던 승객들은 곧바로 밖으로 나오기 어려웠다. 남성 승객 몇 명이 창문 유리를 깨고 다른 승객들을 밖으로 이끌어냈다. 17시 20분을 넘긴 무렵 당국 인력이 도착했을 때는 불길이 이미 잡힌 상태였다.

  4. 1994년 10월 24일보도됨

    기관실 화재 발생

    충주 제5호는 승객 132명을 싣고 신단양선착장에서 출항했다. 오후 4시 15분경 구단양철교 근처를 지나던 중 기관실 쪽에서 불이 났다. 불길은 짧은 시간 안에 객실과 갑판으로 번졌고, 배는 한 시간 만에 전소됐다.

  5. 1994년 10월 25일보도됨

    시신 25구 수습

    10월 25일까지 25구의 시신이 발견돼 수습됐으며, 실종자는 5명으로 파악됐다. 유해의 상태가 심각해 신원을 확인하는 작업에 어려움이 따랐다.

  6. 1994년 10월 26일보도됨

    추가 시신 4구 수습

    10월 26일 시신 네 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실종자 수가 1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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