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민항 296편 불시착 사건
1983년 5월 5일 승객 96명과 승무원 9명을 태운 중국민용항공국 여객기가 납치범들에 의해 기수를 돌려 강원도 춘천시의 주한미군 헬기 비행장인 캠프 페이지에 불시착했습니다. 납치범들은 총격을 가했고 승무원 2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 본토 출발 여객기가 대한민국에 착륙한 것은 건국 후 처음이었으며, 양국이 미수교 상태여서 외교적 파장이 컸습니다.
타임라인 기록 6개
- 1983년 5월 5일보도됨
여객기 불시착
선양에서 상하이로 가던 중국민항 여객기가 납치범들에 의해 춘천 캠프 페이지에 불시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무원 2명이 부상당했습니다.
- 1983년 5월 8일보도됨
직접 협상과 외교 각서 서명
사건 발생 3일 만에 중국민용항공국장 등이 서울을 방문해 외무부 차관보와 직접 협상했습니다. 9개 항의 외교 각서가 서명되어 양국의 정식 국호가 처음 사용됐습니다.
- 1983년 8월보도됨
비행정보구역 통과 합의
중화인민공화국 국적 민항기가 대한민국의 비행정보구역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 1984년 2월보도됨
데이비스컵 대한민국 선수 참가
공식 외교 접촉의 영향을 받아 1984년 2월 열린 데이비스컵 테니스 대회에 대한민국 선수가 최초로 참가했습니다.
- 1984년 4월보도됨
중국 농구 선수단 첫 방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친척 상호 교류 허용 이후, 1984년 4월 중국 농구 선수단이 처음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했습니다.
- 1992년보도됨
양국 수교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하계 올림픽 참가 등을 거쳐 관계가 호전됐고, 1992년 양국이 수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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