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지산 특전사 동사 사고
1998년 4월 1일 육군 제5공수특전여단 소속 대원들이 충청북도 영동군 민주지산 주변에서 천리행군 과정을 밟던 중, 날씨가 갑자기 나빠져 폭설과 혹한이 밀어닥쳤다. 이 사고로 장교 1명과 부사관 5명이 숨졌고, 1명은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6명이 부상했다. 훈련에 의무 요원이 함께하지 않았고 무전기는 얼어붙거나 아예 챙기지 않은 상태여서 구조 요청이 늦어졌다.
타임라인 기록 5개
- 1998년 4월 1일보도됨
눈보라 속 행군, 대원들 기력 소진
민주지산 코스를 이동하던 특전사 요원들이 예고 없이 쏟아진 폭설과 매서운 추위에 노출되며 체력을 잃었다. 이 과정에서 장교 1명과 부사관 5명이 숨졌고, 1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가 됐으며, 6명이 다쳤다.
- 1998년보도됨
지휘 책임에 따른 인사 조치와 징계 절차
흑룡부대 대대장은 직위에서 내려오게 됐다. 여단장과 여단 정보참모는 훈련 통제가 미흡했다는 점 때문에 징계위원회에 넘겨졌다.
- 1998년 4월 1일✓ 확인됨
첫 사망자 확인, 통신 장비 문제로 구조 지연
4월 1일 오후 6시 30분, 대원 한 명이 처음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날씨가 험해 헬기를 투입하기 어려웠고, FM 무전기는 얼어붙어 쓸 수 없었으며, AM 무전기는 아예 휴대하지 않았다.
- 1998년 4월 2일보도됨
복귀 과정 행방불명 2명, 수색 이어져
부대로 돌아오던 중 대원 두 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후 행방이 묘연하던 두 명은 발견됐으며, 그 사이 부대는 수색 활동을 계속했다.
- 1999년✓ 확인됨
사고를 다룬 영화 '아! 민주지산' 촬영
국방부와 흑룡부대는 이 사고를 바탕으로 한 영화 '아! 민주지산'을 제작했다. 촬영 과정에는 당시 훈련에 임했던 인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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