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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경주 지진

다른 이름: 9.12 지진 · 경주 지진 · 2016 경주 지진

2016년 9월 12일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부근에서 규모 ML5.8의 본진이 일어났다. 이보다 48분 앞서 규모 ML5.1의 전진도 감지됐다. 1978년 지진 통보 업무가 시작된 뒤 국내에서 관측된 지진 가운데 가장 강한 규모였다. 목숨을 잃은 사람은 없었으나 23명이 다쳤고, 확정 피해 금액은 110억 2000만 원으로 정리됐다.

그래서 지금은?같은 해 12월 정부는 지진 방재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이 대책에 따라 내진 설계 적용 기준이 2층 및 200제곱미터 이상 건축물과 전체 주택으로 넓어졌다. 재난 문자 송출 역할은 기상청이 맡게 됐고, 관측 장비가 늘면서 지진 조기 경보가 나오기까지의 시간이 줄었다. 2017년에는 앞으로 이십 년에 걸쳐 진행될 국가 활성단층지도 제작에 나섰다.

타임라인 기록 7개

  1. 2016년 9월 12일보도됨

    본진 발생

    같은 날 저녁 8시 32분 54초, 경주시 기준 남남서 방향 지역에서 국지 규모 ML5.8의 본진이 계측됐다. 경주와 대구에서는 가장 높은 진도인 MMI VI이 나타났다.

  2. 2016년 9월 12일✓ 확인됨

    전진 발생

    같은 날 19시 44분 32초에는 경주시 남남서쪽 일대에서 ML5.1 크기의 전진이 확인됐다.

  3. 2016년 9월 12일보도됨

    재난문자 발송 지연

    본진에 대한 긴급재난문자는 지진이 난 뒤 6분 43초 만에 전송됐다. 일부 휴대전화 이용자는 이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정리됐다.

  4. 2016년 9월 19일보도됨

    최대 여진

    본진 이후 7일째 되는 날 경주 남남서쪽에서 ML4.5 규모의 여진이 일어났다. 이 여진은 이후 이어진 여진들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컸다.

  5. 2016년 12월보도됨

    지진방재 종합대책 확정

    정부는 목표 네 가지와 109개 세부 과제를 담은 지진방재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내진 설계 적용 범위의 확대와 재난문자 관련 업무의 기관 이관 등이 포함됐다.

  6. 2017년보도됨

    활성단층지도 사업 착수

    2017년에 시작해 20년에 걸쳐 네 단계로 나눠 추진되는 국가 활성단층지도 제작 사업이 본격적으로 출발했다.

  7. 2017년 8월 31일보도됨

    여진 집계 마감

    2017년 8월 31일까지 규모 M1.5 이상으로 관측된 여진은 모두 633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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