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된🎗 기억합니다사고2017-01-04 업데이트

김천역 KTX 작업인부 사망 사고

다른 이름: KTX판 구의역 사고

2016년 9월 13일 자정을 조금 지난 0시 47분쯤, 경북 김천시 경부고속선 상행 구간에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1명 가운데 4명이 보수 구역으로 이동하던 중 KTX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두 사람이 숨졌고 두 사람이 다쳤다. 전날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의 여파로 열차들이 속도를 낮춰 달리던 시기였다. 작업 허가 과정과 정보가 전달된 방식에 대해서는 관계자마다 진술이 엇갈렸다.

그래서 지금은?하청 공구장, 작업반장, 코레일 감독관 등 세 명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되어 검찰에 넘겨졌다.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구하자 경찰은 2017년 1월 코레일 감독관 건에 '혐의 없음' 의견을 붙여 다시 송치했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하청 측 관계자는 기소됐으나 원청 측은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한편 코레일은 2016년 11월 29일 사고 이후 안산선과 수인선의 선로 유지보수를 외부에 맡겼고, 노동조합은 이러한 외주 전환의 철회를 요구했다.

타임라인 기록 6개

  1. 2016년 9월 12일보도됨

    지진 여파 속 감속 운행

    경주 지진이 계속되면서 열차의 속도에 제한이 걸려 있었다. 사고를 낸 KTX는 예정 시각보다 1시간 30분가량 늦은 상태로 해당 지점을 지나던 중이었다.

  2. 2016년 9월 13일보도됨

    작업자 4명 KTX 충돌

    경부고속선 상행선에서 선로 보수 업무를 맡고 있던 하청 작업자 네 명이 KTX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두 명은 숨졌고 두 명은 부상했다. 사고 장소는 김천(구미)역에서 서울 쪽으로 5~7km 떨어진 지점이다.

  3. 2016년 10월보도됨

    정보 집중이 원인으로 지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이번 재해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작업과 관련한 정보가 원청 감독자 한 명에게 몰려 있었던 점을 꼽았다.

  4. 2016년 11월 10일✓ 확인됨

    세 명 검찰 송치

    경찰은 하청 공구장, 작업반장, 코레일 감독관 등 세 명을 구속하지 않은 상태로 검찰에 보내면서 기소 의견을 함께 냈다.

  5. 2016년 11월 29일보도됨

    안산선·수인선 외주 전환

    사고 뒤 코레일은 안산선과 수인선의 선로 관리 업무를 외부 업체에 맡겼다.

  6. 2017년 1월 4일✓ 확인됨

    감독관 건 재송치

    검찰의 보강 수사 지시에 따라 경찰은 코레일 감독관 사건에 '혐의 없음' 의견을 달아 다시 넘겼다. 검찰은 지진의 영향으로 담당 업무가 달라져 현장 동행이 어려웠다는 코레일 측 설명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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