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015편 착륙 사고
1980년 11월 19일, 짙은 안개가 낀 김포국제공항에 대한항공 015편 여객기가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 앞 둑과 공사용 차량에 부딪혔다. 기체는 활주로로 떨어지며 불길에 휩싸였다. 동체 착륙 상태로 약 2km를 미끄러져 멈춘 뒤 대부분의 승객과 승무원이 기체에서 빠져나왔지만, 16명이 목숨을 잃었다. 탑승객 82명은 모두 일본인이었고, 그중 77명은 간사이 지역 여행사가 마련한 미국 서해안 단체 여행객이었다.
타임라인 기록 4개
- 1980년 11월 19일보도됨
동체 착륙 후 탈출, 사망 16명
기체는 동체 착륙 상태로 약 2km를 미끄러진 뒤에야 멈췄다. 승무원 8명과 승객 203명은 탈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기체는 전소됐고, 승객·승무원 15명과 착륙 지점 둑을 경계하던 공군 병사 1명이 사망해 모두 16명의 희생자가 나왔다.
- 1980년보도됨
사고 원인 확인
조사 결과 사고는 안개로 인한 시야 장애와 조종사의 과실에 따른 언더슛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 1980년 11월 19일보도됨
활주로 앞 둑·차량 충돌과 화재
하강 속도가 지나치게 빨랐던 탓에 메인기어가 활주로 앞 둑에 닿았고, 날개 한쪽이 공사 차량과 부딪혀 파손됐다. 이어 기체가 활주로에 떨어지면서 불이 붙었다.
- 1980년 11월 19일보도됨
015편, 김포공항 착륙 중 사고
로스앤젤레스와 앵커리지를 경유해 김포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015편은 짙은 안개 탓에 시정이 나쁜 상태에서 착륙을 시도했다. 당시 시정거리는 약 800~1,000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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