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가스 폭발 사고
1983년 1월 14일 밤,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아파트 6동 801호 세대에서 액화석유가스(LP가스)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났다. 이 참사로 1명이 목숨을 잃었고 16명은 중상 또는 경상을 입었다. 801호와 옆 802호가 크게 파손됐으며, 폭발 여파로 떨어져 나간 콘크리트 파편이 인근 주택가까지 튀어 들어갔다.
타임라인 기록 8개
- 1983년 1월 12일보도됨
미주아파트 배관 보강 공사 진행
이 무렵 미주아파트에서는 액화석유가스 배관을 도시가스 설비와 함께 사용하기 위해, 배관의 두께를 키우고 가스계량기를 달 높이를 조정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 1983년보도됨
근화공업사 불량 코크 및 뇌물 수사
조사가 이어지면서 근화공업사가 검사원에게 금품을 건네고, 검사를 받지 않은 코크를 시중에 공급한 정황이 확인됐다. 검찰은 관계자들을 구속했다.
- 1983년보도됨
회수 코크 시험 결과 검찰 통보
회수한 배관용 코크를 점검한 결과, 조사 대상 제품 모두 잠가 놓은 상태에서도 가스가 새는 것으로 나타나 그 내용이 검찰에 통보됐다.
- 1983년보도됨
공동주택 가스 설비 전면 점검
이를 기점으로 여러 공동주택의 가스 배관과 밸브를 동시에 확인했고, 문제가 드러난 부품은 새것으로 교체했다.
- 1983년보도됨
근화공업사 상호 변경
근화공업사는 명칭을 '태양기업사'로 바꾸었다.
- 1983년 1월 14일보도됨
미주아파트 가스 폭발 화재 발생
오후 10시 45분경 6동 801호 세대에서 액화석유가스가 폭발하며 화재가 번졌다. 이 참사로 1명이 사망했고, 16명이 중상과 경상을 입었다.
- 1983년 1월 17일보도됨
경찰, 폭발 원인 발표 및 5명 입건
경찰은 801호 실내로 흘러나온 가스가 냉장고 릴레이(계전기)에서 발생한 불꽃과 맞닿아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시공사 대표 등 다섯 명은 중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됐다.
- 1983년 1월 18일보도됨
국과수 누출 확인, 현장소장 구속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801호 부엌 가스 안전밸브와 배관 연결부에서 새는 흔적을 확인했다고 전하자, 배관공사 현장소장을 포함한 세 명이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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