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프린스호 침몰 사고
1995년 7월 23일 오후 2시 20분쯤 전남 여천군 남면 소리도 앞바다에서 키프로스 선적 유조선 씨프린스호가 암초에 부딪혀 침몰했다. 선체에 실려 있던 벙커 A/C유와 원유가 합쳐 5천여 톤가량 바다로 번졌다. 승선원 19명은 배에서 빠져나왔으나, 1명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라인 기록 8개
- 1995년 7월 23일보도됨
충돌 후 침몰
키프로스 선적 유조선 씨프린스호가 소리도 앞바다에서 암초와 맞닿은 뒤 물속으로 가라앉았다. 승선원 19명은 배를 벗어나 목숨을 건졌고, 1명은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
- 1995년 8월 8일보도됨
원유 이적 작업
8월 8일 원유 1만 9천 톤을 다른 선박으로 옮겨 싣는 작업이 시작됐으나, 9일부터 기상이 나빠져 작업이 멈췄다.
- 1995년 11월 26일보도됨
선체 끌어올림
11월 26일 씨프린스호의 선체가 수면 위로 들어 올려졌다.
- 1995년 12월 24일보도됨
끌어올린 선체의 재침몰
선체 수리를 기다리며 필리핀 수비크만 근처 해상에 머물던 중 궂은 날씨를 만나 12월 24일 다시 가라앉았다.
- 1996년 1월 31일보도됨
광주지법 판결
광주지방법원 재판 결과 선장에게 징역 1년형이 내려졌고, 호유해운에는 벌금 3천만 원의 형이 주어졌다.
- 1997년 6월 5일보도됨
어민 피해 보상 합의
피해 어민들은 국제유류오염피해보상기금(IOPC)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이후 기금 측이 102억여 원을 지급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 2001년보도됨
백서 간행
2001년 해양수산부는 씨프린스호 기름 유출 사고의 경과를 기록한 백서를 간행했다.
- 2005년보도됨
잔존 유류와 어획량 감소 우려
2005년에도 여수 소리도 주민들과 환경단체는 바다에 기름 찌꺼기가 남아 있고 수산 자원이 줄었다며 우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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