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된🎗 기억합니다사고2005-10-28 업데이트

칠곡 시온글러브 화재

다른 이름: 시온글러브 화재참사

2005년 1월 8일 이른 아침 6시 반 무렵,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에 있던 면장갑 제조사 시온글러브에서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났다. 불길은 장애인 노동자들이 생활하던 기숙사로 옮겨붙어 네 명이 목숨을 잃고 일곱 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은 공장 건물 등 재산 피해를 5억 원 남짓으로 계산했다.

그래서 지금은?회사 측은 유가족과 산재보험금 외에 위로금과 장례비를 더 얹어 지급하는 방식으로 피해 배상에 뜻을 모았다. 이 참사를 계기로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가 장애인 단체상해보험과 시설종합보험 상품을 마련해 2005년 10월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시온글러브는 2005년 8월 3일 끝내 부도 처리가 확정됐다.

타임라인 기록 5개

  1. 2005년 1월 8일보도됨

    시온글러브 공장에서 화재 발생

    1층 변압기 주변에서 폭발음이 울린 뒤 화염이 치솟았다. 불은 기숙사로도 번져 네 명이 사망하고 일곱 명이 부상을 입었다.

  2. 2005년 2월 3일보도됨

    진상조사단 보고서 발표

    시온글러브 화재 참사 진상조사단은 보고서에서 회사의 성장에 장애인 근로자들이 핵심 역할을 했으나 노동과 생활 여건은 척박했다고 지적했다. 조사단은 관계 당국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3. 2005년 5월보도됨

    대구 성서산단으로 본사 이전

    화재 이후 시온글러브는 본사를 대구광역시 성서산업단지로 옮기고 회생을 꾀했다.

  4. 2005년 8월 3일보도됨

    최종 부도 처리

    경영 악화가 이어지고 은행 대출금이 65억 원에 이르면서 시온글러브는 결국 부도 처리됐다.

  5. 2005년 10월보도됨

    장애인 단체상해보험 등 신상품 출시

    금융감독원의 제도 개선 전담반과 보험업계가 손잡고 시설종합보험과 장애인 단체상해보험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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